장영자 재산의 진실은?.. '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기' 7000억원?

2019-01-13     이성훈 기자


단군 이래 최대의 금융사기 사건으로 불리는 장영자 사건 소식이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전파를 탄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수감생활 29년 사기꾼 장영자(74)의 남은 재산을 추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영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인척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고 이철희 전 중앙정보부 간부의 부인으로 알려졌으며 한 달 생활비만 3억 9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제작진은 장영자 남편 이철희의 생전 인터뷰 영상과 제보를 기반으로 장영자의 ‘공작금 500억원’을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