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검도부 코치 집유 확정.. 대체 과거 무슨 일들이?

2019-01-19     이성훈 기자

대법원에서 고교 검도부 코치가 학생들을 상습 구타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 관련 코치에게 집행유예를 확정한 소식이 알려졌다.

과거 A씨는 2012년 충청도의 한 고교 검도부 코치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가르치던 학생이 훈련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죽도로 엉덩이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검도부 기숙사에 들어가다 한 학생이 일어나자 잠을 안 잔다고 얼굴을 발로 차고 밟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옷 위로 학생의 성기를 손으로 잡는 추행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학생들은 고교를 졸업하고 난 후 A씨의 폭행과 추행을 수사기관에 전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