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마저 꺾어버린 치치파스, 눈물 글썽.. "꿈 같아"

2019-01-20     이지연 기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세계 랭킹 15위)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 랭킹 3위)를 이긴 소식이 알려졌다.

치치파스는 페더러와 16강전 소식에 “어린 시절 유튜브로 그의 경기 동영상을 찾아 보며 연습했는데 이제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경기한다니 꿈만 같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를 응원하던 가족들 모두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