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아시안컵 중도 하차 "통증이 있어"

2019-01-20     이지연 기자


기성용(30·뉴캐슬)이 부상 소식이 알려졌다

결국 기성용 선수는 아시안컵 도중 축구대표팀 전력에서 빠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기성용이 19일 훈련 도중 통증이 있어 당일 저녁에 체크한 결과 부상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대회가 끝날 때까지 못 뛰게 돼 내일 구단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7일 필리핀과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