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송유관 "폭발 직전 700여명 몰렸다 아비규환" 충격

2019-01-22     이성훈 기자

멕시코 중부 이달고 주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사고의 사망자 수가 91명으로 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알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시신 50여구는 심하게 훼손돼 검찰이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폭발과 함께 불이 나기 직전 송유관에서 기름이 뿜어져 나오고 약 700여명이 기름을 담으려고 몰려들었던 것으로 현장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통해 알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