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깜짝 공개한 중국 샤오미.. "세계 최초일 것"

2019-01-23     이지연 기자

샤오미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린빈 총재가 자신의 웨이보에 샤오미의 폴더블폰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써 보는 동영상을 올린 소식이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동영상 속 폴더블폰은 펼쳤을 때 애플 아이패드 미니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 총재는 “화면을 유연하게 접는 방식을 연구해 첫 번째 폴더블폰을 만들었다”고 전달했다

이어 그는 “더블 폴딩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일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 같은 방식을 통해 태블릿과 휴대전화 사용을 완벽하게 결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도한 “제품명으로는 ‘샤오미 더블 플렉스’나 ‘샤오미 플렉스’ 두 개를 생각해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