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 출산, 범인은 36세 간호조무사가?.. "대체 왜?"

2019-01-24     주영은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서 식물인간 상태인 여성을 성폭행해서 임신·출산까지 하게 한 남성 간호조무사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붙잡힌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병원 측은 여성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출산 직전까지 인지하지 못해 관리 소홀 문제가 제기된 상황이다.

CNN에 의하면, 미국 애리조나주(州) 피닉스시 경찰은 22일(현지 시각) "‘식물인간 여성 출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남성 간호조무사인 나단 서덜랜드(36)를 체포했다"고 설명한 상황이다

또한 용의자는 성폭행과 취약한 성인에 대한 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