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남학교에서 무슨 일이?

2019-01-24     이성훈 기자

검찰이 장애학생을 폭행하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은 장애인 특수학교 교남학교 교사 중 일부를 불기소 처분한 소식이 알려졌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7개 단체는 2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남학교 폭력교사를 불기소한 검찰은 즉각 재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강수산나)는 특수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을 폭행하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은 교남학교 교사 12명 중 8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소식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