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변호인단 모두 10명 대규모급.. "어떤 사람들이?"

2019-02-08     이성훈 기자

손석희 변호인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손석희 JTBC 사장은 특수통 검사 출신과 경찰대 출신 등 모두 10명으로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대 출신 김선국 변호사와 특수부 검사 출신인 최세훈 변호사 등 법무법인 지평 소속 변호사 3명을 선임하고 또 법무법인 다전 소속 변호사 7명이 모조리 변호인으로 추가한 소식이 전해진 상황이다.

해당 로펌 홍기채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등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서 지난 2016년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안종범 전 경제수석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