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코끼리' 경고한 라가르드 IMF 총재, 중동 산유국에..

2019-02-11     이성훈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중동 국가들의 치솟는 공공부채에 대해 경고하고 나선 소식이 알려졌다.

라가르드 총재는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콘퍼런스에 나왔다

그는 이날 산유국들이 2014년 유가 급락 쇼크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며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쏟아붓는 돈이 "하얀 코끼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미국 CNBC 방송이 10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