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던진 여성 "죽을 거라 생각 못해.. '환불 못해' 말에 화가 나 던져"

2019-02-12     이지연 기자

강원도 강릉의 한 애견분양 가게에서 3개월 된 몰티즈를 던져 죽게 한 여성이 “죽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평생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 매체에 의하면 11일 이 여성은 “사장님이 ‘환불해줄 수 있는데 기분이 나빠서 못 해준다’는 말에 화가 나 강아지를 던졌다”고 전했다

또한 “죽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서적 안정을 위해 데려왔는데 배변을 먹는 강아지를 키울 생각에 스트레스가 와 환불을 요청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게에서는 ‘환불은 안 된다’라고 잘라 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