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 단원고 학생 250명 명예졸업 소식에

2019-02-12     주영은 기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시 단원고 학생 250명(미수습 2명)을 위한 명예 졸업식이 진행된 소식이 알려졌다.

12일 오전 10시 단원고 교정에서 진행된 명예졸업식에는 유가족, 단원고 교직원, 일부 재학생,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 700여명이 나타난 소식이 전해진 상황이다.

또한 졸업식은 명예 졸업장 수여, 합창 및 영상 상영, 회고사, 졸업생 편지 낭독,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