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 "서갑숙 책 많이 팔려 잠자리 이야기 홍보"

2019-02-19     이지연 기자

19일 전파를 탄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 노영국이 나온 사연이 나왔다.

배우 서갑숙과의 이혼 이야기를 설명했다.

그는 “이혼 때문에 10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달했다.

이어 “사람을 잘못 만나 지옥같은 수렁에서 인생을 보냈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노영국은 “서갑숙이 책을 내기 전에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갑숙과 이혼 후에도 아이들 문제 때문에 많이 이야기했다”고 알렸다

또한 “한 번은 서갑숙이 빚진 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책을 냈는데, 당시 제 이야기를 쓰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판사에서 서갑숙의 책을 많이 팔기 위해 저와의 잠자리 이야기가 많다는 식으로 홍보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는 을의 입장이었다. 창피해서 4년 간 숨어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