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장관, 여자 전두환이냐.. " 하태경, 직격탄

2019-02-19     이성훈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여성가족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조준해 ‘전두환 정권과 다를 게 없다’고 비판 중이다

그는 앞서 지난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하태경의 라디오하하’에서 진선미 여가부 장관을 조준해 ‘여자 전두환’이라고 전한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여성부가) 음악방송에 마른 몸매, 하얀 피부, 예쁜 아이들 동시 출연은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군사독재 시대 때 두발 단속, 스커트 단속과 뭐가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왜 외모에 대해 여가부 기준으로 단속합니까? 외모에 객관적인 기준이 있습니까?”라고 설명했다

도한 “닮았든 안 닮았든 그건 정부가 평가할 문제가 아니고 국민들 주관적 취향의 문제다. 진선미 장관은 여가부가 왜 없어져야 하는지 웅변대회 하는 것 같다”고 비판을 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