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과학고 선배 김준교에 대해.. "조급증 생긴듯"

2019-02-20     한소영 기자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후보 김준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준석 위원은 2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왔다

그는 최근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준교 후보가 자신의 서울과학고 4년 선배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과학고 사람들이 정치에 그렇게 관심은 없다"고 전한 상황이다.

이어 ”김 후보가 카이스트에서 이회창 후보 지지 모임인 창사랑 등에서 활동했다"고 전달했다

또한 "그 뒤로 자유선진당에도 따라갔고 이런저런 활동을 했는데 지금까지 많이 빛을 못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기억하는 건 (김준교 후보가) 강경 보수 성향이긴 했지만 지금 나오는 것처럼 막말식의 언급 같은 경우는 거의 없는 성격이었다"고 전달했다

또한 "그런데 정치라는 게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조급함이 생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