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직원들 "'보잉 737 맥스8' 사고 원인 규명까지 운항 중지해야" 소식에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추락 사고가 생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기종을 도입 운용중인 이스타항공 내부에서도 운항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는 소식이 알려졌다.

11일 뉴스1에 의하면 이스타항공 소속 기장 등 직원들은 보잉 737 맥스 8 사고 여파로 원인 규명시까지 해당 기종의 운항 중지를 요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측은 "원인 규명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예방 차원에서 안전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