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쪽 "'정준영 동영상' 루머, 강경 대응할 것" 경고

2019-03-13     한소영 기자

음악그룹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쪽이 가수 정준영(사진·30)의 ‘성관계 영상 유포‘ 관련한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상황이다.

JYP 쪽은 12일 트와이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사진)에서 “현재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의 수위와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해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를 전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는 사이버 명예 훼손죄 및 모욕죄 등을 근거로 한 즉시적인 고소 및 고발과 형사처벌이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현재 본 사안에 대한 증거 수집 및 내·외부 로펌과 조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