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울 1호점.. "1등 창고형할인점 도약하겠다"

2019-03-14     이성훈 기자

이마트가 14일 트레이더스의 첫 서울 출점을 시작으로 ‘1등 창고형 할인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앞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50개점을 개설해서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전달해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끈다.

즉 다른 매장과 비교가 되지 않는 초저가 제품, 트레이더스만의 제품을 통해 고객유치를 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민영선 이마트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13일 서울 노원구 월계 트레이더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트레이더스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새로운 형태”라고 설명했다.

민 본부장은 “월계점 오픈은 단순한 개점이 아니라 트레이더스가 국내 최고의 창고형 할인점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