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정부, 북한과 한께 국민 속인 것 아닌가 의심" 소식에

2019-03-14     송정은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14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겨냥해서 "문정인의 '남탓 정신'이 유감없이 발휘됐다"고 전달한 상황이다

또한 "이 정권이 사실상 북한과 함께 국민을 속인 것 아닌가 의심이 더 강하게 든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 나타났다

그는 이날 "문정인 특보가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책임을 저희의 방미활동에 돌렸다"고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