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수사기간 연장하라" 청원 결국 20만 돌파했다..

2019-03-15     이성훈 기자

고 장자연씨 사건의 수사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 장자연씨 수사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작성되었다

이 글은 결국 사흘째인 14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20만61명의 동의 수를 기록한 상황이다.

또한 청원인은 “수사 기간을 연장해 장자연씨가 사망하기 전 남긴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고 전달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와대는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국민청원을 마감 후 30일 안에 청와대 수석, 또는 정부 부처 장관 등 책임 있는 관계자가 답변한다는 원칙이 있는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