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광주 찾았다.. 집단발포 그날" 39년 만의 증언이?

2019-03-15     최우성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과거 1980년 5월 21일 광주 전남도청 앞에서 집단 발포가 있던 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를 왔다는 증언이 39년 만에 나온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은 그동안 당시 광주에 들른 적이 없다고 주장해온 입장이다

잎서 지난 14일 오후 JTBC 보도에 의하면 미군 501여단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진 김용장 전 주한미군 방첩 정보요원 소식이 전달됐다

그는 1980년 5월 21일 오후 12시께 전 전 대통령이 헬기를 타고 광주 제1전투비행장을 찾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