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천궁 유도탄 비정상 발사돼 공중서 자폭" 소식에

2019-03-18     송정은 기자

오늘 오전 10시 40분께 강원도 춘천의 한 공군부대에서 정비중이던 천궁 유도탄 1발이 비정상적으로 발사된 소식이 알려졌다

이 때문에 기지 인근 상공에서 폭발했다고 공군이 설명했다.

공군은 "해당 탄은 비정상 상황 시 안전을 위해 자폭되도록 설계돼 있다"고 전달했다

이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물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