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향초 만들어 선물했다가 '행정지도'.. "주의하겠다" 소식에

2019-03-19     이지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34)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수제 향초 관련 환경부 행정지도를 받았다고

또한 그는 '주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한 상황이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환경부로부터 행정 지도를 받은 후 지인들과 팬들에게 선물한 향초는 수거한 상태"라 전했다

이어 "본인도 이런 선물을 하면 안 되는 것을 미리 알지 못해 일어난 일이다. 앞으로 모든 일에 좀 더 세심함을 기울이겠다"고 19일 설명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11월30일 전파를 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맥주컵 모양의 향초 100개를 제작했다고

또한 그가 지인과 팬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이 이를 보고 민원을 제기했다고 이에 따라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