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등 패스트트랙 강행에 의원총회 요구한 소식에

2019-03-19     이성훈 기자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당내 논의되는 선거제도 개편안ㆍ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에 대해 당 지도부를 향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 전 대표가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지 여부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태다.

19일 바른미래당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오전 당내 옛 바른정당계로 분류되는 유승민(4선) 전 대표와 정병국(5선)ㆍ이혜훈(3선)ㆍ유의동(재선)ㆍ하태경(재선)ㆍ지상욱(초선) 의원, 옛 국민의당 출신의 이언주(재선)ㆍ김중로(초선) 의원 등이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