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대기업 저승사자' 나섰다.. 과연?

2019-03-21     주영은 기자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태여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태다.

국세청은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본사 등에 100여 명의 조사4국 인원을 투입해 세무관련 서류를 혹보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조사4국은 비자금 또는 탈세 의혹 등이 짙은 경우에 나서는 심층 조사국으로 ‘대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