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초대형 사이클론 접근 공포감.. 2천여명 대피까지

2019-03-22     이성훈 기자

호주 북부에 초대형 사이클론이 접근해 긴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공영 ABC방송은 사이클론 트레버가 오는 23일 북부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정부가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는 중이라 설명한 상황이다.

호주 그루트 아일런드와 보롤룰라 지역에 사이클론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벌써 주민 2천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