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조양호 재선임안 결론 못내고 하루 미룬 사연?

2019-03-25     주영은 기자

대한항공ㆍ한진칼 주주총회를 이틀 앞두고 25일 진행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찬,반 결론을 못내리고 26일 다시 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5일 2019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항공, SK(주) 정기 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했지만 위원간 이견이 있어, 이날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않고, 26일 위원회를 속개해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