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표기한 MBN.. "제작진 실수" 소식

2019-04-12     최우성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의 한 프로그램에서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오기하는 실수가 생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MBN '백운기의 뉴스와이드'는 앞서 지난 11일 '핵 언급’ 피한 北 김정은…文, 북미 물꼬 트려면?'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하면서 한미정상회담 전망을 분석하는 자료화면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뉴스에서 문 대통령 내외의 방미 기간 일정을 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자료 화면에서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라고 기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MBN은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제작진의 실수"였다고 해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