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1단지 10시간 동안 강제집행, 법원.. 13명 부상자

2019-04-12     최우성 기자


법원이 퇴거 문제에 대해 재건축 조합과 상인들이 갈등이 생기고 있는 서울 개포주공1단지 상가에 대한 강제집행이 진행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들은 오늘 새벽부터 10시간 동안 개포주공1단지 상가에 대한 강제 집행을 했다고

그러나 성공하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상가 세입자들과 집행관들이 충돌을 했다

이에 따라 오후 한때 살수차가 동원되기도 했으며 모두 15명이 다쳤다

그 중 13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