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신생아 사망 '충격'

차병원 신생아 사망 '충격'

차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이 화제다.

한겨례 단독 보도에 따르면 분당차병원에서 의사가 신생아를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뒤 병원 측에서 사건을 은폐했다.

지난 2016년 8월 분당차병원에서는 한 산모의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의료 과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아이는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하지만 분당차병원 쪽은 수술 중 아이를 떨어뜨린 사실을 부모에게 숨기고 사망진단서에 병사로 표기해 자신의 실수를 은폐한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 쪽도 의료 과실 자체는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