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대두되는 이유는?

2019-05-20     주영은 기자

전광훈 목사, 대두되는 이유는?

전광훈 목사가 20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목사님은 유세 중’ 편으로 꾸며져 종교인들의 정치 유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0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국기독교총연압회에 방문했다.

전광훈 목사 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황교안 당대표에 “하나님께서 일찍이 준비하셨던 황교안 대표님을 자유한국당의 대표님으로 세워주시고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가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어 줬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우리 황고안 대표님의 첫 번째 고비가 돌아오는 내년 4월 15일에 있는 총선”이라며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200석 못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 국가가 해체될지도 모른다하는 위기감을 갖고 한기총 대표회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아울러 현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기도 했다. 올해 1월 취임했다.

이 밖에도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추진위원회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교회와나라바로세우기위원회 위원장 등의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