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북적... 주말 3일간 2만명 몰려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 및 GTX-C노선 예정... 교통호재에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2019-05-21     최우성 기자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선보인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사흘 동안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전용면적 76~84㎡, 총 1515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의 대단지다.

특히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위치하는 양주옥정신도시는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계획인구 16만3854명(6만4194가구)의 수도권 2기 신도시다.

특히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사업과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사업이 올해 내 착공이 확정되면서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및 GTX-C노선이 개통되면 양주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중심역(가칭)을 통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기존 80분대)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양주옥정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로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까워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옥정초, 옥정중, 옥정고교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이와 함께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단지 인근에 천보산 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옥정 중앙호수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문화체육시설 및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IoT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중흥건설 분양 관계자는 21일 "서울지하철 7호선 및 GTX-C노선의 최대 수혜단지로 교통호재의 기대감과 함께 뛰어난 생활인프라 등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견본주택 개관 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주거환경과 함께 특히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2기 신도시에 대한 침체가 우려됐으나 3기 신도시에 대한 개발 공급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2기 신도시의 핵심입지에 관심을 보이는 걸로 분석된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A-11-1블록 30일, A-11-3블록 31일이며,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 개 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