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 미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단과 만찬

2009-08-18     최우성 기자

한미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은 18일 오후 7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갖고 두 나라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미국의 하워드 버만 외무위원장과 애니 팔레오마바엥어 아태 소위원장, 다이앤 왓슨 의원(한미의원외교협의회 미국측 회장) 등이 참석한다.

우리 측에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권영세, 이혜훈, 김종률, 신낙균, 김효재, 유일호, 고승덕, 홍정욱 의원과 이홍구 전 총리, 한승주 전 외무장관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