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여주 라파엘의 집' 한가위 위로 방문

이날 '라파엘의 집' 방문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노철래 원내대표, 정영희 최고위원, 정하균 최고위원 및 당직자들이 함께했다고 김세현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 및 수도권의 장애인 재활센터보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외롭고 힘든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찾아왔다"며 "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찾아가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철래 원내대표는 청소, 식사 보조, 산책, 목욕 보조 등의 어려운 일을 내 몸 돌보듯 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또 정영희 최고위원은 "장애인을 위해 재택 학급을 운영해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및 사회 생활 적응 훈련과 잔존능력 신장 프로그램 등을 교육하는 특수교육 서비스의 애로점을 듣고 정책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하균 최고위원은 "향후 장애인을 재활센터에서 돌보고 교육하는 것과 함께 사회 속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투웨이(이원적)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