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보살'로 변신한 박예진, 명품미소 눈에 띄네

2009-10-05     데일리중앙 기자

단아하고 당찬 이미지로 친숙한 영화배우 박예진씨가 영화 <청담보살>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코믹 연기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 박예진씨는 무엇이든 척척 알아 맞추는 섹시한 '청담보살' 역을 맡게 된 것. 이런 가운데 미소만으로 얼굴이 빛난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5일 "박예진씨의 미소는 얼굴을 빛나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앵두를 갓 깨문 듯 선홍빛 입술선과 가지런한 치아가 조화롭게 배열되어 노메이크업인 상태에서도 아름다움이 묻어난다"고 극찬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보여준 박예진씨의 싱그러운 미소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에도 많은 팬들에게 편안하고 호감을 주는 매력 포인트로 어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영화 <청담보살>의 예고편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청담보살로 분한 박예진씨의 미소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내용의 격려글을 그의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있다.

그동안 박예진씨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작은 아씨들> <대조영> <선덕여왕> 등에서 단아하고 당찬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