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방글라데시 남아와 1:1 결연, 후원 약속

이달 말, LG전자에서 '나눔' 주제 하루 강사로 강연 예정

2009-11-16     데일리중앙 기자

최근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이며 최고의 매력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배우 이정진씨가 '진정한 남자의 자격'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영화배우 이정진씨는 지난 8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도시 빈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 빈민촌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보건 및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펼친 이정진씨는 방글라데시에서 만난 6살 '마루프' 라는 아동과 1:1 결연후원을 약속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으로 국내 외 자원봉사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말에는 LG전자를 방문해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UN으로부터 최상위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 북한 및 해외 23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