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팬들이 뽑은 맑고 깨끗한 눈망울을 '청정녀'

'연생이 초컬릿' 300억 매출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박은혜, 얼짱 맘짱 왕천사!

2009-11-18     김희선 기자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이' 역을 맡아 한류스타로 안착한 배우 박은혜씨가 사슴 눈망울을 닮았다는 소견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은 "박은혜씨는 지난 11월 초, 정부의 한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취지로 결성된 '디딤돌' 사업 홍보대사로 선뜻 나설 만큼 불우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배우."라고 언급하며, "최근 시력을 잃어 앞을 볼 수 없던 환자를 위해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에 앞서 박은혜씨는 그 동안 불우이웃을 위해 수차례 기부활동을 펼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현재 '기부천사 박은혜', '사슴 눈망울을 닮은 그녀 ', '맑고 깨끗한 청정녀' 등의 연관 검색어와 함께 그를 선행의 대명사로 손꼽고 있으며, 아울러 '눈매와 눈망울이 가장 아름다운 한류스타'라고 극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원장은 "박은혜씨의 눈망울은 현재 라식, 라섹 수술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이 닮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롤 모델이다."고 전하며, 이어 "'눈빛', '눈매', '눈망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눈(目)'을 소중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당근 및 시금치 등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특히 "박은혜씨와 같은 아름다운 눈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희망에 따라 성형을 통해 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겠지만, 먼저 평상시 선한 생각과 행동을 하루 일과인 듯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즉, 아름다운 사상은 예쁜 눈망울과 직결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전언이다.

이어 김 원장은 아름다운 생각과 행동을 실천함에 있어 올바른 사고를 키우기 위한 '독서' 역시 예쁜 눈망울을 가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밝히며, "독서로 채워진 지식과 상식 등을 통해 예쁜 눈빛과 섹시함을 함께 연출할 수 있다. '섹시함'이란 머릿속에 지식, 지혜, 올바른 사고가 채워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형용명사이다. 따라서 독서는 예쁘고 섹시한 눈망울을 가질 수 있는 특이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우 박은혜씨는 최근 정부의 한 기관이 주최한 행사 인터뷰에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그리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가장 가까운 주변을 둘러보면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존재하신다. 조금만이라도 그 분들께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전한다면 이 세상은 정말 밝고 행복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과 제가 우리 주변의 소외되신 분들을 가슴으로 안아드렸으면 좋겠다."고 피력한 바 있다.

아름다운 눈망울을 소유한 '기부'와 '나눔'의 전도사로 현재 중국 열도를 러브바이러스로 한껏 물들이고 있는 '청정녀' 박은혜씨의 연예계적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그 과정과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