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리턴즈, 20일 마지막회 파이널 콘서트 개최!

20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문화예술회관 앞, 마지막회 촬영 겸한 콘서트 진행!

2009-11-19     이지연 기자

다음 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 TV 엠넷 '제국의아이들 리턴즈'가 파이널 윙카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 동안 이동식 무대 차량인 윙카로 전국을 순회하며 게릴라 공연을 벌였던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마지막 회 촬영을 겸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국의아이들 리턴즈'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제국의아이들의 윙카 공연은 방송과 별개로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작한다.

지난 9월 말부터 전국 15개 지역 30회 공연을 소화하며, 데뷔 전 혹독한 담금질을 하고 있는 제국의아이들은 이번 공연이 마지막회 촬영인 만큼 20일 명동 콘서트에서는 달라진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그 동안 '제국의아이들 리턴즈'를 통해 데뷔전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날씨가 추워졌지만 소중하신 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마지막 방송을 위한 공연인 만큼 많이 오셔서 격려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 시즌 2로 제작된 '제국의아이들 리턴즈'는 다음 주 월요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