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청춘스타 차화연씨, 최근 이혼

2009-11-23     이지연 기자

80년대 안방극장을 수놓았던 탤런트 차화연(49)씨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최근 발매된 월간지 <여성중앙>은 차화연씨가 남편 최아무개씨와 지난 3월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차화연씨는 80년대 최고의 걸작 <문화방송>(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주인공 '미자'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다 드라마 종영과 함께 1988년 결혼, 안방극장을 떠났다. 

그러다 지난해 <서울방송>(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20년 만에 복귀했고, 최근에 개봉된 영화 <백야행>으로 스크린에도 복귀했다. 현재에는 SBS 일일드라마 <천사의 유혹>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