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폭행설 심경 밝혀... "그땐 너무 억울했다"

2009-11-28     이지연 기자

환희씨는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과거 그룹 활동시절 황당한 소문에 휩싸였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로 활동할 때 중국에서 팬을 폭행했다는 루머가 제일 당황스러웠다"며 "당시 너무 억울했다"고 루머에 얽힌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SG워너비 출신 채동하씨도 "그룹 당시 성형설에 휘말렸다. (김)용준이만 빼고, 나와 (김)진호가 의심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뒤 "그러나 둘 다 살이 빠져서 그런 것"이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두 사람은 각각 폭행설, 성형설에 얽힌 억울함을 풀기 위해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환희씨와 채동하씨는 각각 그룹 시절에 볼 수 없었던 뛰어난 댄스 실력(환희)과 록커로 변신(채동하)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들이 출연한 SBS <김정은의 초콜릿>은 28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