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혜, 눈 코 성형수술 고백... "턱을 깎지는 얂았다"

2009-11-28     이지연 기자

그룹 원투 멤버 송호범씨의 아내 백승혜씨가 성형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백승혜씨는 28일 방송된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성형 미인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사실이냐'는 진행자 지석진씨의 물음에 "성형수술을 안 한 것 아니다"라고 성형 수술 사실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그러면서도 "턱을 깎거나 이마에 보형물을 넣은 적은 없다"고 일부의 과도한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너는 눈동자 빼고 다 수술했냐'는 네티즌들의 악플과 빈정거림에 상처받았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진행자가 다시 '성형 수술 하지 않은 부분을 다 얘기했는데, 눈과 코는 이야기 안 하셨네요'라고 묻자 "인정한다"며 눈과 코는 성형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