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촬영 현장 사진 공개

예쁘고 명랑한 남지현, 촬영장 분위기 상큼하게 이끌어 '훈훈'

2009-11-29     김희선 기자

[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SBS 새 수목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연출 최문석, 극본 이경희, 제작 iHQ) 한예슬씨의 아역 남지현양이 깜찍 발랄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snow_xmas)를 통해 공개된 촬영 사진에서 상큼한 매력을 다양한 각도로 밝산한 남지현 양은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 속 사극 복장에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학교 옥상 및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심지어 얼굴에 피 분장을 하고 환한 미소와 함께 V자를 그리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힘든 촬영에도 사진만 찍으면 상큼하게 V자를 그려주는 남지현은 촬영장의 진정한 완소녀였다. 이에 스태프들이 남지현양에게 '브이 공주'라는 애칭을 선물했다. 남지현양은 늘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 너무 예쁜, 촬영장의 활력소이자 최고 귀염둥이었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고 명랑하게 이끈 남지현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지현의 깜찍 발랄한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snow_xmas)는 드라마의 정보는 물론, 생생한 촬영 현장 및 배우들 소식,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남지현양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 측 관계자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0대의 끝자락, 인생을 뒤흔들어 버린 첫사랑을 경험한 남녀의 운명을 넘는 사랑이야기를 그릴 작품으로 한예슬씨, 고수씨, 선우선씨, 송종호씨, 조민수씨,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고 밝히며, "'고맙습니다'의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오는 12월 2일(수) 첫 방송을 시작하며, 1, 2회는 아역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