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신인시절 힘들었던 경험 공개 눈길

2009-12-06     이지연 기자

얼짱 배우 한채영(29)씨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

톱스타 한채영씨가 5일 힘들었던 신인시절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밤 방송된 KBS 2TV '샴페인'에 출연한 그는 데뷔시절 노래를 망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샴페인'에서는 한채영씨가 신인시절 백지영씨의 '사랑안해'를 불렀던 화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화면에서 그는 노래 실수보다는 아름다운 미모다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함께 출연한 가수 god 멤버 손호영씨가 이날 신인시절 스트립쇼를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인시절에는 대기실을 특별히 주지 않아 거의 계단 옆이 신인들의 대기실이었다"며 "(바깥에서)옷을 갈아입으면서 자연히 스트립쇼가 됐다"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