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미 "남편 자취방서 혼전 임신했어요" 솔직 고백

2009-12-06     데일리중앙 기자

톡톡 튀는 입담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28)씨가 결혼 전 아이가 생긴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자신의 성형 사실도 털어놨다.

강세미씨는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신설프로그램 '품절녀의 블로그' 1회 방송에서 결혼 전 비밀 데이트 장소로 남편 자취방을 꼽았다.

그는 "남편이 자취를 해서 주로 자취방에서 데이트를 했다. 그래서 아이가 먼저 생긴 것 같다"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김원희·최할리씨 등 결혼 선배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강세미씨는 또 앞서 지난 1일에는 자신의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이날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해 개그맨 김경민씨의 '성형을 두 군데 이상 했냐'는 질문에 "눈과 코를 했다"고 말했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정받는 탐지기에 손을 올리자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당황한 강세미씨는 잠시 생각하다 '아~ 치아 교정도 했다"고 진실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