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단발로 깜짝 변신... 팬들 "너무 귀여워요"

2009-12-25     한소영 기자

[데일리중앙 한소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20)씨가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씨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성탄절 분위기에 맞춰 흰색 니트에 빨간색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히트곡 '지'(Gee)를 불렀다.

올 여름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한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지'를 선보여 반가움을 더했다.

특히 멤버 가운데 서정적인 발라드 '만약에'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태연씨가 단발 머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줘 시선을 모았다.

그동안 긴 머리로 매력을 발산해 오던 그는 이날 어깨 위로 올라간 짧은 단발에 깜찍한 펌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은 "귀엽고 깜직하다"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