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유혹' 김태현, 동갑내기 여성과 열애

2009-12-25     이지연 기자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최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 에서 주아란(이소연 분)의 정부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김태현(28)씨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동갑내기 전문직 여성.

그의 한 측근은 25일 "동갑내기이며 전문직의 직업을 가진 여성과 보름전쯤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김태현씨는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자세히 공개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여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걸 공개하면 피해가 갈 것 같다"며 여자 친구를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