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친 나얼 노래 잘 안 불러준다" 불만

2010-01-02     김기동 기자

배우 한혜진(28)씨가 연인 나얼(가수·31)씨와의 연애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혜진씨는 지난달 30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나얼이 가수인데도 불구하고 노래를 잘 안 불러준다"며 남자 친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는 노래방에 잘 안다"며 "그래서 남자 친구가 제 노래 실력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품절남 탤런트 연정훈(31)씨가 한혜진씨와 함께 출연해 "아내 한가인은 장난 꾸러기"라며 닭살스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연정훈씨와 한혜진씨는 오는 4일부터 36부작으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