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짧은 수상 소감, 빛나는 기품있는 미소 주목

2010-01-02     이지연 기자

배우 고현정씨의 기품 있는 미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고현정씨가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짧은 수상 소감을 했다. 하지만 빛나는 미소를 선보였다.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하여, 많은 스타들의 미소를 담당한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화제가 된 고현정씨는 기품 있는 미소를 가지고 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자신감과 우아함을 겸비한 미소는 더욱 가치 있는 여성으로 분하게 한다."며, "고현정씨와 같은 미소는 새하얀 치아, 가지런한 치열 그리고 건강한 치아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이어 "최근 방학을 맞아 많은 청소년들이 내원, 고현정씨와 같은 '귀족 미소'를 가지고 싶다며 치아교정, 치아성형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때문에 고현정씨가 얼마나 대중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를 직접 실감하고 있다. 특히, 인비절라인과 같은 투명 치아교정 시술을 받고 싶다는 환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노원종 원장은 "고현정씨가 미실 역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에는 깊은 연기력과 기품 있는 미소로 상대방을 압도한 카리스마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소비자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고현정에 대한 러브콜 러시가 쇄도하고 있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고현정씨는 '선덕여왕' 종방 이후 다양한 장르의 CF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특히 광고주와 소비자들 모두가 그에 대해 높은 호감을 보이고 있어 마케팅 효과에 최상 조건을 갖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대물'에 캐스팅 됐다. 그는 극 중 인권 변호사와 후일 우리나라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서혜림 역을 맡았다.

고현정의 거침없는 연예계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