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환상의 짝꿍' 출연, 어린신부 얻게 된 비법 공개

2010-01-03     김기동 기자

얼마 전 16살 어린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려 화제가 된 조연우씨가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 출연, 노총각 김제동에게 어린 신부를 만나는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김제동씨는 출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연우씨의 근황을 물으며 은근슬쩍 어린신부를 얻게 된 비법을 물어보았다.

이에 조연우씨는 본인만의 외조 노하우를 털어놓아 김제동씨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조연우씨의 비법을 들은 김제동씨는 한숨을 쉬며 본인의 처지를 한탄, 주변에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이 밖에도 조연우씨는 여자어린이 출연자의 남자친구로 분해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를 하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어린이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조형기, 신봉선, 조연우, 성대현, 이진성씨 등이 함께한 '환상의 짝꿍- 사랑의 교실'은  3일 오전 9시 25분, MBC에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