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PM 중 우영이 가장 기대 크다"

2010-01-06     이성훈 기자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37)씨가 그룹 2PM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콕 집어 우영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박진영씨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달콤한 밤> 녹화에서 "2PM 멤버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사람은 우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대가 된다는 말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며 "우영이는 스스로도 자신이 갖고 있는 기량을 모르고 있을 만큼 대단한 춤과 노래 실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멤버들 가운데 가장 의외의 성과는 닉쿤이었다"며 "다른 가수 지망생과는 달랐다. 그 친구가 춤과 노래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생각한 것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신동엽·조혜련·김혜진·김종민·김영철씨의 진행으로 펼쳐질 <달콤한 밤>은 오는 10일 밤 11시15분 첫 방송을 탄다.